지금 나는 한국 정치가 거꾸로 되돌아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듯 하다.
내 눈을 믿을 수 없다.
현실을 잘 모르는 늙은이들이 나라에 넘처난다는 생각에, 갑자기 현기증이 났다.
지금 나는,
아무 이유없이 늙은이들에게 싸대기를 맞은 기분이다. 젊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성과주의의 대한민국으로 가는 모습이 갑갑하다.
내가 나선다고 달라질 일도 아니니. 나는 나의 갈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힘들게 전쟁치뤘고, 국가를 여기까지 끌어올린 선생들. 그건 알겠는데, 이제 우리는 이미 보조추진장치를 떼냈단 말이다. 상황이 다른 박정희식 리더십. 과연 그것이 한국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줄까?
민중의 힘으로 발전을 이루고, 리더의 힘으로 다시 그것을 분배해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적 시스템은, 미국이 부시를 다시 뽑는 것과 같이
대한민국은 이명박을 뽑았다.
꼴찌한 수험생도 밥먹고 살아야 하듯.
정치에 한것없는 나도 이제 입에 풀칠할 걱정만 다시 해야겠다.
Posted by up4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