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킹 사건이후로, 복구를 위헤 Final data를 깔았다. 쉐어 웨어로 며칠간 쓸 수 있으니까 이걸로 버텨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드를 검색하더니, 전체적으로 약 29시간이 걸린단다. 

그래 기다리지고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7시간 남아서 조금만 더 지나면 되겠지 했는데 
갑자기 다운되었다. 

다시 컴퓨터를 켜서 Final Data를 실행시켜보니 

아니나 다를까 또 29시간을 기다리란다. 

아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을까 하면서 프로세스를 취소하니까 갑자기...

기다렸다는 듯이 삭제된 파일들의 이름들이 나타난다. 

이게 뭐지? 그럼 차라리 처음 부터 이렇게 파일들을 보여주면 되는 거잖아.
그리고 선택해서 복구하면 되는거 아냐?

왜 이렇게 인터페이스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내가 22시간이나 기다리게 만든걸까?

게다가 소실된 파일안에는 이제껏 회계를 한 자료가 있고 영수증 처리한 자료가 들어있단말이다. 꼭 이렇게 급하게 영수처리를 해야 할때 자료들은 다 없어지고, 인건비 처리 할때 이렇게 장애물들이 생긴다. 

너무나도 화가 난다. 

화를 다스리고 파일들을 골라 복구를 시키려니 
데모버전이니 3개 이상은 안된단다. 

또 혈압이 오른다. 내가 삭제된 파일이 지금 10000개가 넘어가는데 3개씩 언제 복구하고 있나.

그래도 중요한것만 복구하자고 3개를 선택했더니
데모버전이니 125kb이상은 안된단다. 

장난하나? 125kb면 워드파일과 엑셀 조그만 파일만 살리라는 말이야?

아니 이건머 물에 빠진사람 건너편에서서 건저주면 얼마줄래하는 썪어빠진 사이비 구조원들이 하는 짓과 다를게 뭔가. 그럼 결국 데모버전을 쓰고 있으니, 내가 받을 혜택은 없는거다. 
아니 웹사이트에 왜 그런 말을 써놓지 않은 걸까? 

결국 정보 부재로 내가 날린 시간인 22시간에 영수처리와 인건비 계상까지 합치면 몇백만원에 이른다. 또 이때문에 초래한 다른 과제의 병목현상은 누가 다 책임질것인가?

그냥 내탓이 되는거다. 내가 죄인. 

화가 끓어올랐다. 

그런데 윈도는 한술 더뜬다. 
오늘 하루만 5번 다운되었다. 다른 복구프로그램 찾아서 다운 받으려했더니 계속 다운이다. 

도대체 이 썩어 빠진 운영체제 안정성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재부팅 할대마다 심각한 오류로 부터 벗어났다고 하니. 
나원참. 

별 그지같은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덕분에 그 프로그램 돈주고 사기도 싫어졌다. 이렇게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어떻게 장사하려는지. 악덕상술같아 보여서 마음이 안좋다. 

Posted by up4201

2007/11/27 00:20 2007/11/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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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증거들이 그렇다고 말하는 동안 나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 신념이란 잘못된 것을 보고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내가 그른 것이 밝혀지면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1류가 되고 싶었다. 나는 2류가 아니다. 나는 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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