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영영사전을 뒤져가며 그 뜻을 알아보려고 애썼다.
If you’ve been missing Japanese monster movies, take heart. “Dragon Wars: D-War” (from South Korea actually) proves the genre quite alive. It is such a breathless, delirious stew, it’s impossible not to be entertained, provided — this is crucial — you have a sense of humor.
만약 그동안 일본의 괴수영화를 그리워했다면, 용기를 내라. '디워 (사실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이 장르가 잘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이건 숨쉬기 어려운 작품이다, 미쳐날뛰는 스튜같은데, 이건 -이점이 중요한데,- 만약 당신이 유머감각이 있으면 즐기기 못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즐길수 밖에 없어)
우선, 일본의 괴수영화를 보고 싶었다면, 용감하게 보라 라는 의미다.
각오하고 봐라와 유사하다. Take heart는 선뜻할
사실은 한국에서 만들었지. -> 일본걸 기대했겠지만, 사실은 한국에서 왔어.
완전 미친 스튜인데 (이게 정확하게 좋다는 의미라고 봐야 할지 잘 모르겠다. 좋다고 봐야지.) 그런데 어떻게 좋은 거냐면,
'네가 유머감각이 풍부하다면' (이말이 중요해!라고 강조하고 있음)
재밌을 거라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영화를 제정신으로 보긴 어렵고 이건 이렇게 만들었군... 낄낄 대면서 봐야 한다는 말이다.
Hmmm, exposition. O.K. Centuries ago in Korea there were giant serpents called Imoogi. A bad one, Buraki, had armored troops. A girl, Narin, had this glowing bubble, the Yuh Yi Joo, which turns Imoogi into dragons. But she and her lover-
protector, Haram, sacrificed themselves without giving it up.
흠...(숨쉬기 어렵다고 말해 일부로 숨을 쉬고 있는 것 같다) 도입부. OK. 옛날에 한국에 말이지 이무기라고 하는 거대한 뱀들이 있었어. 악역인 브라퀴는 무장한 군대도 가지고있었지. 나린이라는 소녀는 여의주라는 빛나는 구슬을 가졌는데, 그게 이무기를 용으로 변하게 해. 하람이라는 연인이자 보호자가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을 희생했지.
Deep breath. In Los Angeles an eruption suggests something big has awoken, something cranky. When Ethan Kendrick (Jason Behr) finds out, he recalls being taught as a child by the mystic Jack (Robert Forster) that he is Haram
reincarnated. Narin is now Sarah Daniels (Amanda Brooks). Exhale.
숨한번 크게 쉬고.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뭔가 큰것이 깨어나는 암시를 주는 폭발이 있었어. 에단이 그걸 조사했을때, 어렸을때 잭이 가르쳐준 사실 - 하람이 다시 나타난 거라는 걸 상기하지. 나린이 이제 사라야..휴.(내쉬고)...
Got all that? Good, because once Baraki starts to boogie, “Dragon Wars” rocks. Bulcos, winged carnivores, munch on iron-rich helicopters. References to Ray Harryhausen and Toho productions fly. One sequence evokes “King Kong,” but with heat-seeking missiles. The seams in effects and dialogue glare, but lend charm.
다 이해했지? 좋아. 바라키가 춤추기 시작하면,'용들의 전쟁'이 개시되.(그냥 영어로 한번 진하게 노는 것을 의미하는 rocks와 boogie) 날개달린 육식동물 불코는 철분이 풍부한 헬리콥터를 씹어먹어. 레이 해리호이젠과 토호 프로덕션에서 참조한 것이 나온다. 한 장면은 킹콩을 연상시키지만, 열추적 미사일이야. 특수효과의 이음새와 눈부신 대화, 매력이 있어.
Seam는 천조각을 이리저리 덧댄것이나 기운 자국을 의미하는데, 아마 특수효과로 짜집기 한 것을 일컫는 말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표현한것은 아니다. 다만 눈부신 대화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사전적으로는 매우 좋은 대화를 뜻한다. lend charm이 부분이 의아했는데, lend뒤에 형용사가 붙으면 그 퀄리티가 덧붙여졌다고 생각하면 된단다. 따라서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이야기 한 부분으로 봐야 겠다. Reference라고 하면 창의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참고했으니까. 하지만, 여기서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보이지는 않는다.
Baraki eats elephants, but he can’t outrun cars, which lets Ethan and Sarah reach New Mexico for a “Godzilla”-like rumble between Imoogi. “We’ll see each other again,” says Sarah to Ethan after the bout. Hoo-boy. Batten the hatches.
바라키는 코끼리를 먹지만, 차를 따라잡지는 못해서 이던과 사라를 뉴멕시코에 도착하도록 하게되어 이무기와 영화 고질라 같은 싸움을 해. 싸움 끝에 사라가 '우리 다시만나' 라고 이던에게 말해. 이야 하... 어려움에 맞설 준비를 하렴.
'그저 그런 놈이야. 결국은 뻔한 스토리로 가잖아? 우리 잘 알지 않아?' 라는 의도로 보인다. 머 그런 영화는 많으니 딴지는 아닌듯 하고.
그러나 마지막 부분. 우리 다시 만날꺼야 라는 말을 하고 ... 후 보이... 만반의 준비를 하렴. 이라는 부분.
보통 batten the hatches는 폭풍우나 태풍에 대비해, 혹은 큰 파도에 대비해 배의 선창 햇치를 튼튼하게 해두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다시 해석하면, 좋지 않은 일에 대비해 두라 라는 말이다. 이정도면. 만반의 준비라는 말이 부정의 의미의 재앙을 준비하라- 별로 재미없는 영화다. 라는 이야기로 보인다.
“Dragon Wars: D-War” is rated PG-13 (Parents strongly cautioned). Bulcos were harmed during the making of the picture.
디워는 13세 이상이야. 불코가 다치는 장면.
어떤 사람은 이부분이 매우 재미있었서라는 의미라고 썼다는데 실제로 아무리 살펴봐도 그냥 장면을 설명하는 것 이상은 아닌 것 같다.
내공이 부족해서 깊은 뜻까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기자는 우리가 기대한 만큼 저질 스러운 점수를 주려고 한것은 아닌 것 같다. 단, 뜨거운 스튜 같아, 하지만, 유머감각이 있으면 즐겁게 볼 수 있다고 강조한 부분과
타이틀. 괴수영화에서 뭔 플롯이 필요하겠어 라는 부분과 도입 문단이 스토리에는 그닥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 보인다. 다시 말해 정말 플롯이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플롯이 형편없어서라는 반어법으로 보인다. 왜냐면, 스토리 이외에 설명한게 거의 없거든.
이 영화 평에서 스토리말고 뭐가 있는가? 우리가 그렇게 열광하던 CG이야기도, 애국심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도 하나도 강조되지 않는다. 그냥 매력있다고 이야기 할 뿐이다.
조선일보 . 한국경제 그만좀 하자. 이제.
아무리 봐도 이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Posted by up4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