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omepage.mac.com/kat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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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참 기특한 역할을 해주었는데,
일전에 지혜가 이걸 번역기로 돌려볼 생각을 해서,
결과적으로 다우치상이 한국 음식에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적이 있었다.
나도 번역기로 돌려보니, 꽤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의 경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는게 그의 개인사에 대한 내용 뿐아니라,
번역기로 번역되는 바람에 다소 의미 없는 문장이라도 그 뉘앙스가 묘해 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말하자면,
"한국어는 이렇게 단정적. 아니 최소한, 나의 말은 꽤 단정적이다."
바로 이 문장과 같이 단정적이고 그 이상의 다른 할말은 없다. 내가 단정적이라고 생각하니까 단정적인 것이다. 심플하고, 다소 무모하며, 무례하기 까지 해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일본어로 된 그의 표현은 재미있다.
같은말로 하면
"일본어는 이렇게 단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이라던가, 그의 일기중에,
"죽순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누가 도와주러 와주지 않겠는가."
라는 식이다. 참 고매하고 추상적이다.
~ 이다면, ~이다이지, 꼭 그렇게 자기 자신의 생각마저 객관화 시켜서 바라볼 필요까지 있는가 싶다는 "생각이다." (ㅋㅋㅋ 나도 따라해본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표현도 하나의 유용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 (ㅋㅋ 재밌네)
누가, 그의 홈페이지에 "가보지 않겠는가?"
Posted by up4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