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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LGNI] breakthru by up4201

[LGNI] breakthru

그 프로젝트에서 가장 혼란 스러웠던 시기는
독감과 중간고사와 박사세미나와 중간발표가 겹쳤던 시기다.
이때 퀄리티 콘트롤은 엉망이었고, 다른 아이들도 중간고사가 있었고,
나는 최악의 시험을 치뤄야 했다. [물론 더 최악의 시험이 나중에 닥쳤지만 말이다]

만약에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일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나는 그 고민을 정말 오랫동안 해왔다. 아마도 간헐적으로 자주자주.

최근의 해답은 이렇다.
1. 어느것이 스케줄이 조정 가능 한 것이었나?

가. 박사세미나는 스케줄 상 교수님들의 합의에 의한 것이므로, 조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 개인 사정이니 들어줄리 만무.

나. 중간 고사는 어느정도 가능하다. 교수님과 약 2주 정도 전에 상의했다면 가능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별도로 시험을 치뤘을 것이다. 이때 핑계는 박사 세미나행사가 매우 크다고할 수 있겠지.

다.중간 보고서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박사 콜로키움은 이미 한달전에 공시된 것이므로, 중간 보고서 일정을 조금 늦추거나, 수준을 정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론 : 최소한 중간고사만이라도 늦추거나 조정했어야 했다. 교수님과 상의했더라면 문제를 비껴갈 수 있었다.


2. 작업 로드
가. 박사 콜로키움의 준비를 조정 가능했을 것이다. - 예를 들어 다른 친구들과 상의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니 일을 조정해 달라고 하거나, 교수님과 이야기 하여 담당자를 교체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발표만 신경쓰면 되니 OK.

나. 시험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날짜조절 밖에는.

다. 중간 보고서의 경우 디테일을 미리 조정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결론 제시의 퀄리티가 낮았다는 평가를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 하이레벨 레포트라는 것을 몰랐던 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

결론 : 퀄리티 콘트롤은 내가 어느정도 작업을 할 수 있는지에 따라 조정된다. 그때 그때 어느 디테일로 일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이야기만 해두었었더라도 일이 수월했을 것이다.

최종 결론

앞으로 일을 할때 스케줄 관리는 필수적. 스케줄을 관리하는데 1시간 조절은 차후 평생 후회할 일을 안만들 수 있다.
로드 안배 조절을 잘 하자. 나는 수퍼맨이 아니다. 오히려 바보에 가깝다.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하라.  

Posted by up4201

2008/06/02 12:47 2008/06/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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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증거들이 그렇다고 말하는 동안 나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 신념이란 잘못된 것을 보고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내가 그른 것이 밝혀지면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1류가 되고 싶었다. 나는 2류가 아니다. 나는 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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